• 美 10명중 4명 "트럼프 탄핵지지"

    미국인 10명 가운데 4명꼴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당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고 미 NBC방송이 17일(현지시간) 공공종교연구소(PRRI) 설문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 유혈 사태가 발생한 지난 주말 이전인 지난 2∼8일 미국 내 성인 2천24명을 상대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0%가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당해야 한다고 답했다.

  • 이·사·진 / "'한국 사위'를 다시 주지사로"

    메릴랜드주 한인사회가 한국과의 교류·협력을 위해 노력하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의 재선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지역 한인들은 '래리 호건 재선을 위한 모임'을 구성하고 지난 13일 이세희 리앤리 재단 회장 자택에서 제1차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 美 주류의 총궐기,'왕따'되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버지니아 인종 유혈 사태를 계기로 고립무원에 빠지며 취임 7개월만에 최대 위기에 놓였다. 트럼프의 미온적인 인종주의 대처에 여당인 공화당과 재계 인사는 물론 군부에서도 인종주의를 비난하는 성명을 일제히 발표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 "기도가 절망을 이겼어요"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간절히 기도한 것이 하늘을 움직인 걸까. 추방 위기에 몰렸던 두 아이의 엄마인 한인 새라 정 쿠빌씨<사진·본보 8월9일자 보도>가 일단 강제 추방을 면하게 됐다. 필라델피아 이민법원이 쿠빌씨가 제출한 강제 추방에 대한 이의 제기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 첫 흑인여성 생도대표 탄생

    미국 명문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에서 첫 흑인 여성 생도 대표가 배출됐다. 웨스트포인트 역사상 첫 흑인 여성 생도 대표라는 영예를 거머쥔 인물은 버지니아 페어팩스 출신의 시몬 애스큐(20·사진). 생도들이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자리인 생도 대표는 이 학교 4천400명 생도를 관할하는 한편 교육 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학교 행정담당과 학생회를 이어주는 중간 역할을 맡는다.

  •  "트럼프, 反지도자이자    美 안녕에 위험한 인물"

    "도널드 트럼프는 우리가 생각했던 그 사람이었다. '반(反) 지도자'이며 미국의 안녕에 위험한 사람이다. ".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갈등에 기름을 붓는 듯한 발언에 대해 CNN이 16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 방송의 크리스 실리자 에디터는 '도널드 트럼프의 실패는 정치적인 게 아니라, 도덕적인 것이었다'라는 제목의 홈페이지 머리기사에서 "그의 발언은 미국의 인종사와 현실에 대한 놀라운 무지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 미국,'총성 없는'인종내전 치닫는다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 집회 유혈 사태 이후 백인우월주의를 주장하는 극우 세력과 인종주의 반대 세력이 연일 맞불 시위를 벌이면서 미 전역에 일촉즉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그야말로'총성 없는 내전(內戰)'이라는 말도 나온다.

  • 코스트코  상표권 침해 2천만불 패소

    명품 보석업체 '티파니' 스타일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판매한 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상표권 침해를 이유로 거의 2000만 달러에 가까운 거액을 물어내게 됐다.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의 로라 테일러 스웨인 판사는 14일 티파니앤코(Tiffany & Co.

  • 주거불안 '홈리스'

    지난 2015~2016년 학기 기준으로 미국 뉴욕시의 초·중 공립학교 학생들 가운데 10만 명이 주거가 불안한 '홈리스(homeless)'로 조사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어린이·빈곤·홈리스 인스티튜트'는 렌트비 상승과 연방 및 주 정부의 지원감축, 주 정부의 렌트지원 프로그램 종료 등에 따른 것이라면서 이같이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 "증오를 배울수 있다면 사랑도 배울수 있다"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자들에 의한 유혈사태의 후유증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백인우월주의 집회를 규탄한 트윗이 열광적 반응을 얻고 있다. CNN은 15일 "태어날 때부터 피부색이나 출신, 종교를 이유로 다른 사람을 증오하는 사람은 없다"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트윗이 역대 최고의 트윗으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