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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 뒤 주택가격 2.5% 상승"

    뉴욕연은 전망…美 기대 인플레 4. 4%로 둔화. 미국의 단기 인플레이션이 약간 진정되고, 소비자 지출이 줄어들 것임을 시사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8일 발표한 4월 소비자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4.

  • "바이든 다시 뽑으면 해리스가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도전이 이변이 없는 한 기정사실로 굳어지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의 2024 대선 가도에서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대선에서 재선 러닝메이트로 출마하는 부통령을 놓고 논란이 일어나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지만, 재선 시 82세의 나이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는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을 고려할 때 부통령에게 실리는 정치적 무게가 유달리 크기 때문이다.

  • "낙태권 수호"엔 당적 따로 없다 

    보수 성향이 짙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회 내 여성 상원의원 5명이 낙태권 수호를 위해 초당적으로 뭉쳤다고 뉴욕타임스(NYT)가 7일 보도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는 현재 임신 22주까지의 낙태를 합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들은 야당 공화당이 다수인 주의회가 낙태를 사실상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려 하자 거듭 저지에 나섰다.

  • 잠자던 男투숙객 발가락을…

    미국 내슈빌의 힐튼 호텔에서 50대 지배인이 잠을 자던 남성 투숙객의 발가락을 핥아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6일 미국 범죄전문 매체 로앤크라임에 따르면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힐튼 호텔 내슈빌 다운타운'의 52세 남성 지배인 데이비드 닐은 지난 3월30일 오전 5시쯤 복사한 카드 키를 이용해 동성 투숙객의 객실로 잠입해 상대 발 부분을 수차례 핥았다.

  • "댈러스 참사' 생존 아이, 숨진 엄마가 꼭 안고 있었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서 살아남은 한 아이는 엄마가 감싸 안은 덕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7일(현지시간)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 주민 스티븐 스페인호이어 씨는 총격이 벌어진 쇼핑몰에서 일하는 아들에게서 "총소리가 들린다"는 다급한 전화를 받고 경찰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했다.

  • 애틀랜타 스파 이어 댈러스 쇼핑몰…美한인 또 총격 참변 '악몽'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이도연 기자 =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교포 일가족 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간 미국 내에서 증오 범죄 등으로 한인이 희생된 사건들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 美텍사스 총기난사 희생자에 한인교포 일가족 3명 포함

    (로스앤젤레스·서울=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이지헌 기자 =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교외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 가운데 한인교포 일가족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주휴스턴총영사관 댈러스출장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6분께 댈러스 교외 '앨런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현장에서 30대 한국계 부부 조모씨와 강모씨, 이들의 3세 아이가 총격에 맞아 숨졌다.

  • 또 '백인우월주의자' 소행인가?

    텍사스주의 대형 쇼핑몰에서 주말 대낮에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8명이 숨지고, 5세 아동을 비롯한 7명이 다쳤다.  . 6일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댈러스 외곽 소도시 앨런의 한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이날 오후 3시 36분쯤 무차별 총격이 벌어져 범인을 포함해 8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 최종 선택은 '아이비리그'

    미국의 대학 185곳에 동시에 합격해 화제가 된 흑인 고교생이 결국 아이비리그의 코넬대를 선택했다. 5일 CNN방송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국제고를 졸업한 16세의 데니스 말릭 반스는 올해 가을학기에 코넬대에 진학한다고 밝혔다.

  • 무슨 불만이 있었길래…

    텍사스주 국경도시 브라운스빌에서 7일 SUV 차량이 국경 이민자 보호소 앞 버스 정류장 쪽으로 돌진해 최소 7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민자 보호소인 '비숍 엔리케 산 페드로 오자남 센터'의 운영자인 빅터 맬더나도는 7일 아침 사건에 대해 연락을 받은 후 현장 감시 카메라에 녹화된 영상을 돌려 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