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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BI "공용 충전기 사용 말라"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공용 휴대폰 충전기 이용을 자제하라고 권고했다. 10일 CNBC에 따르면 FBI 덴버 사무소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최근 악의적인 행위자(범죄자)들이 공용 USB 포트를 사용해 휴대 기기에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냈다”며 “공항, 호텔 또는 쇼핑센터에서 무료 충전소를 사용하지 말라”고 밝혔다.

  • 美 '낙태약' 전쟁

    텍사스주 연방법원이 경구용 낙태약 미페프리스톤에 대한 식품의약국 FDA 사용 승인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연방 법무부는 10일 이의를 제기하는 항소장을 제 5 순회항소법원에 제출했다. 연방 법무부는 낙태약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에게 심각한 해를 끼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 "마시자마자 화장실로 직행"

    스타벅스가 일부 국가에 출시한 새 메뉴 '올리브오일 커피'를 마신 고객이 복통을 호소하는 일이 발생해 관심이 쏠린다. 8일 CNN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 2월 이탈리아에서 올리브오일이 들어간 신메뉴 '올레아토'(Oleato)를 처음 선보였다.

  • '해고 앙심' 23세 은행 직원  총기 난사…5명 사망 참극

    켄터키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루이빌 다운타운에서 10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루이빌 시내 메인 스트리트의 올드 내셔널 은행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용의자를 포함한 5명이 숨지고 경찰관 2명 등 최소 9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 북가주 해변에 이상한 해파리 출몰, "뭐지?"

    북가주 인근 유명 해변에 푸른색과 엷은 보라색을 띤 히드라충이 떼로 출몰해 방문객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포인트 레이스 국립해변관리소'는 지난 5일 이 지역 해변에 푸른 물감을 흩뿌린 듯 작은 해양생물이 넓게 퍼져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 부활절인데 웬 감자…美 계란 '금값'에 '부활절 감자' 대체제로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사태 등으로 달걀 가격이 치솟으면서 부활절 행사에 쓰이는 달걀을 감자로 대체하는 상황까지 벌어질 지경이라고 미 매체 악시오스가 9일 보도했다. 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이 되면 기독교인은 알록달록 색칠하거나 예쁘게 포장한 달걀을 주고받으며 부활의 기쁨을 나눈다.

  • 총격으로 얼룩진 미 부활절 휴일…일각서 야간 통금도 추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에서 주요 기념일 중 하나인 부활절 휴일에 곳곳에서 크고 작은 총격 사건이 이어졌다.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는 부활절인 9일 오후 9시께 도심 이너하버에서 벌어진 싸움 도중 10대 2명이 총에 맞았다.

  • "나 강도야, 돈 내놔" 텔러에게 쪽지 협박

    78세 할머니가 은행을 털려다 체포됐다. 이 할머니는 2020년과 1977년에도 은행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7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보니 구치(사진)라는  이 여성은 마스크와 선글래스 등을 착용하고 은행에 들어와  텔러에게 쪽지를 건네고 금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 초대형 ‘폭탄머리’ 기네스 기록

    미국 루이지애나 출신의 한 흑인 여성이 ‘세상에서 가장 큰 아프로’ 부문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7일 인도 매체 NDTV에 따르면 에빈 듀가스(47)는 높이 25cm, 너비 26cm, 둘레 165cm의 아프로 머리로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매년 아프로 크기를 키워온 듀가스는 올해 기네스 기록을 경신하기까지 24년간 아프로를 길러왔다.

  • 반년전 급사 美래퍼 쿨리오 사인 알고보니 '펜타닐 과다복용'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작년 9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미국의 유명 래퍼 쿨리오(59·본명 아티스 리언 아이비 주니어)의 사인이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과다복용 탓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쿨리오의 전 매니저인 자레즈 포시는 이날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관실로부터 이러한 검사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