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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는 지하철 위에서 서핑?…美 틱톡 유행에 사망 속출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에서 달리는 지하철 위에 올라타 서핑하는 듯한 영상을 찍느라 사망하는 사건이 잇따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 보도했다. 이같이 위험천만한 행동을 두고 수년 전부터 경고음이 끊이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틱톡 같은 소셜미디어(SNS)에서 유행처럼 번지면서 화를 키운다는 게 NYT 진단이다.

  • 미 공항 검색서 압수된 총기 '역대최다' 하루 18정꼴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에서 총기가 너무 많이 보급돼 공항이나 여객기 내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교통안전청(TSA)은 작년에 전국의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압수한 총기가 6천542정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 플로리다 병원, 태아 유전자 이상에도 "낙태 안되니 사산하라"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의 산모가 낙태 금지법 때문에 임신중절 수술을 받지 못한 채 유전자 이상이 있는 태아가 사산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통보를 받는 일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사는 산모 데보라 도버트는 정기 검진으로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가 배 속의 아기가 포터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폴란드행은 고도의'연막전술' 이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 시각으로 19일(일) 새벽 4시15분에 워싱턴 인근 앤드루 합동기지에서 동쪽의 유럽으로 날아갔다. 전용기 에어포스원이 활주로를 이륙할 때까지도 백악관 대변인실은 우크라이나에 방문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하며 연막을 피웠다.

  • 제2의 체르노빌?…美 오하이오 기차 탈선 사고 여파 억측 난무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약 2주 전 화학 물질을 운반하던 기차가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탈선 사고를 일으킨 뒤 당국의 화학물질 처리는 마무리됐으나 위험성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 보도했다.

  • 美 격추한 건 12달러짜리 동호회 풍선?…산으로 가는 풍선 사태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미국이 중국 정찰 풍선 사태 이후 격추한 미확인 비행체 중 하나가 실제로는 민간인 동호회가 날려 올린 풍선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 북부 일리노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호회인 북부일리노이보틀캡풍선단체(NIBBB)는 앞서 이 단체가 띄웠던 풍선 'K9YO'가 11일 오전 0시 48분 마지막으로 발견된 뒤 사라졌다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 먹고 살기 힘들어도 도박 할 돈은 있다?

    코로나19가 사그라들면서 미국 도박 산업이 최고 부흥기를 맞고 있다. 미국 도박 업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수입을 거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업계 단체를 인용해 카지노와 온라인 베팅 애플리케이션들이 지난해 도박 수입으로 600억 달러(약 77조원)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전했다.

  • 미국인, 63%로 역대 최고

    지난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부 규제를 강화한 뒤에도 총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현행 총기 법과 정책에 불만을 느끼는 미국인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럽이 이날 발표한 연례 설문 조사 결과에서 미국의 현행 총기 법률 및 정책에 '불만'이라는 응답률이 63%에 달했다.

  • "현행 총기 법에 불만" 미국인, 63%로 역대 최고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지난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부 규제를 강화한 뒤에도 총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현행 총기 법과 정책에 불만을 느끼는 미국인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이 15일 보도했다.

  • 환갑 맞은 '농구 황제' 조던, 재단 사상 최다인 128억원 기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60·미국)이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1천만 달러(약 128억5천만원)를 기부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6일 "조던이 자신의 60번째 생일을 맞아 비영리 재단인 메이크어위시 재단에 1천만 달러를 냈다"며 "이는 재단 43년 역사상 개인이 낸 가장 많은 액수"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