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서 '100만불 뇌물' 혐의 기소

    한국의 저명한 지진전문가가 미국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아 자금 세탁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18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검찰은 지헌철(59) 전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토지질연구본부 지진연구센터장을 100만 달러 이상의 뇌물을 받아 자금 세탁한 혐의로 연방법원에 기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 닉슨보다 위태로운 트럼프

    취임 6개월은 맞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하라는 현재 미국 여론이 지난 1973년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탄핵 직전에 몰렸던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 때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기사 5면>. 몬머스대학이 1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반드시 탄핵을 당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응답자가 41%로 1973년 7월 당시 닉슨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성 여론이 정점(24%)일 때보다 높았다.

  • 시작부터 '엉키고, 얻어맞고, 왕따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0일로 취임 6개월을 맞는다. '아웃사이더'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6개월은 나라 안팎으로 그야말로 '혼돈과 시련'의 연속이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거창한 슬로건을 앞세워 지난 1월 20일 백악관에 입성했으나, 그간의 국정운영에 대한 국내외의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 이·사·진 / 로봇의 자살?…분수대 빠진 보안 로봇

    격무에 질려버린 것일까, 휴가를 갈망한 것일까. 미국에서 빌딩 경비를 맡는 보안용 로봇이 순찰 업무를 하다가 분수대에 빠지자, 소셜미디어에서 화제다. IT매체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워싱턴DC의 오피스빌딩에서 구내 보안과 순찰 업무를 하는 '나이트스코프 K5 로봇'이 건물 로비에 있는 분수대에 스스로 몸을 던졌다.

  • 월마트서 86불어치 훔치다 체포

    비디오 스트리밍 채널 '넷플릭스'(Netflix)의 다큐멘터리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유명 보석 여도둑 도리스 페인(87·사진)이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체포됐다. CNN에 따르면 페인은 최근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한 월마트에서 팔찌 등 86달러 상당의 물건을 훔치다 적발됐다.

  • 뉴욕 대법원, 지하철역 한인 살해범에게 무죄 선고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지난 2012년 미국 뉴욕의 지하철 플랫폼에서 한인을 떼밀어 숨지게 한 아프리카 출신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A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은 17일(현지시간) 맨해튼에 있는 뉴욕주 대법원이 '고의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나임 데이비스(34)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 인력난, '反이민' 잠시 보류?

    '반(反) 이민' 기조를 전면에 내세운 트럼프 정부가 미국 기업의 인력난을 고려해 여름철 단기 취업비자는 추가로 허용키로 했다. 국토안보부는 17일 성명을 통해 "존 켈리 국토안보부 장관과 알렉산더 아코스타 노동장관이 협의를 거쳐 비농업 분야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발급하는 단기 취업비자 'H-2B' 비자를 1만5000개 추가로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 '어카운팅' 최고, '경영학' 최하

    미국 대졸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대학 전공으로 '어카운팅'과 '컴퓨터 사이언스'가 꼽혔다. 반면에 가장 만족도가 낮은 전공은 '경영학'이었다. 최근 경제매체인 마켓워치는 직업 교욱 사이트 '트레이드 스쿨'이 1000여명의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자료를 인용 보도한바에 따르면, 어카운팅(Accounting) 전공자 중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이 85.

  • 트럼프 시대, 불체자 체포 폭증

    올 상반기 이민당국의 불법 이민자 체포가 월 평균 43%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추방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USA투데이는 17일 이민세관당국(ICE)의 이날 집계를 인용해 트럼프 정부 반이민 정책이 본격화된 올 2월부터 지난달(6월)까지 월 평균 체포건수는 1만3085건으로, 오바마 정부의 마지막 3개월 동안의 월 평균 9134건 보다 증가했다고 전했다.

  • 이·사·진 / 집 지붕위 곤두박질 자동차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SUV 차량이 과속으로 날아올라 주택 지붕 위에 처박혔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속도를 제어하지 못한 채 근처 언덕 둑을 뚫고 날아와 집 지붕을 들이받았다. 운전자는 중태며 60대 집 주인은 당시 집을 비워 화를 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