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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상원 '주 4일 근무제' 상정

    근로자들이 일주일에 4일만 일하도록 하는 '주 32시간제법'이 연방상원에서 발의됐다. 14일 대표적 진보 정치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이 내놓은 이 법안은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는 기준이 되는 표준 근로시간을 기존 주 40시간에서 32시간으로 4년에 걸쳐 낮추는 내용이다.

  • 무너진 아메리칸 드림…뉴욕 지하철서 사탕 파는 이민자 아이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한 지하철역 플랫폼. 7~8세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M&M·킷캣 초콜릿, 트라이던트 껌이 가득 든 바구니를 둘러메고 사람들 사이를 지나갔다. 또 다른 16세 여자아이는 어느 평일 오전 뉴욕 맨해튼 지하철 열차에서 사탕을 팔고 있었다.

  • '몸값 66조원' 틱톡 매각 가능?…"미중 디지털 냉전 격화할 것"

    미국 정치권에서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대한 규제의 고삐를 죄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실제로 강제 매각이라는 초강경 시나리오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틱톡 덕분에 먹고 살았던 크리에이터들 '날벼락'…"생계 위협"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미국 하원이 13일(현지시간) 중국 기업이 소유한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미국에서 사실상 금지하는 법안을 가결하자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 NBC 뉴스에 따르면 소상공인들과 교육 부문 종사자, 활동가 등 틱톡을 사용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틱톡 영상 등을 통해 이번 법안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변기 물 마셔라"…아동학대 온상 된 인기 온라인 플랫폼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인기 있는 온라인 플랫폼들이 아동 학대의 무대로 악용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가 미 정보통신(IT) 전문 잡지 와이어드, 독일 매체 슈피겔 온라인, 루마니아 매체 리코더와 함께 조사한 결과 소셜미디어에서 어린이 수천명을 표적으로 삼아 가학적 행위를 하는 신흥 국제 온라인 그룹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나는 성소수자" 7.6%  10년전의 2배 이상 ↑

    자신을 성소수자(LGBTQ+)로 인식하는 미국인의 비율이 10년 전 대비 2배 이상으로 높아졌다고 미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13일 밝혔다. 갤럽이 지난해 18세 이상 미국인 1만2천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성애자, 레즈비언(L), 게이(G), 양성애자(B), 트랜스젠더(T) 중 자신을 어느 범주로 인식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

  • 하루 1700불, 한국식 산후조리원 떴다

    K-팝, 드라마, 무비, 푸드, 뷰티 등 K 컬쳐가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한국의 독특한 문화인 산후조리원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메가 밀리언' 열풍 당첨금 8억불 육박

    12일 실시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1등 당첨 상금이 8억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메가 밀리언 복권은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27번 연속으로 1등 복권이 나오지 않고 있다. 다음 추첨은 15일 실시된다.

  • 캘리포니아주는 언제 쯤?

    한국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별도 시험 없이 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14일 오하이오주와 '한·오하이오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정은 체결 7일 후인 20일 발효한다.

  • 레고 조각 하나 1만8천불에 낙찰

    경매 사이트에 레고 조각 하나가 무려 1만8천 달러에 낙찰돼 화제다. 이 레고는 펜실베니아의 경매장 ‘굿윌’에 나온 매물로  레고 바이오니클 라인에 속하는 14k 골드로 제작된 ‘가노히 하우’ 마스크다. 바이오니클은 레고와 유사한 조립식 완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