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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 플로이드 사망 방조,  아시안 경관 4년 9개월형

    조지 플로이드 사건 당시 플로이드를 과잉진압한 혐의로 현장에 있던 경찰 4명 가운데 아시안 경찰이 살인 방조 혐의로 징역 4년 9개월형을 받았다. 7일 미네소다주 헤너핀카운티 법원은 조지 플로이드 체포에 투입됐던 투 타오 전 미네소다 경찰관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 美경찰, 어쭙잖은 안면인식기술로 임신 8개월 여성 강도로 몰아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미국 디트로이트 경찰이 허술한 안면인식 프로그램 검색 결과만으로 임신 8개월 된 여성을 차량 강도 공범으로 몬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7일 미 NBC 방송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에 거주하는 포르차 우드러프(32)는 아이들의 등교 준비를 하던 지난 2월 16일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 덥다고 갑자기 물 '벌컥벌컥' 목숨 잃는다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신 한 30대 미국인 여성이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수분 중독이었다.  .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인디애나주에 사는 애슐리 서머스(35)는 지난달 4일 가족들과 함께 호숫가로 여행을 떠났다. 서머스는 뜨거운 햇볕에 갈증을 느껴 물을 벌컥벌컥 마시며 갈증을 해소했다.

  • 메가 밀리언스 1등 당첨 15억5천만불 … 역대 최고

    메가 밀리언스의 1등 당첨금이 15억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액으로 불어났다. 5일 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5일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내일(8일) 추첨이 되는 1등 당청금은 15억5천만 달러로 늘어났다. 4월 18일 이후 석 달 반 동안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탓이다.

  • 쏟아지는 이민자에…뉴욕 센트럴파크에 텐트 치나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미국 뉴욕시가 쏟아져 들어오는 망명 신청자 등 이민자들을 감당하지 못해 뉴욕을 상징하는 맨해튼의 센트럴파크에 텐트를 세우는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시 당국이 센트럴파크와 브루클린의 프로스펙트 파크 등지에 이민자를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일 보도했다.

  • 가주 차량 절도범들에게 최고 인기 차는? 

     캘리포니아에서 차량 절도범들이 가장 많이 노리는 차량은 '쉐보레 픽업 트럭'과 '혼다 시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보험범죄수사국(NICB)은 연방 범죄 데이터를 분석해 미 전역과 각 주별로 지난해(2022년) 차량 절도범이 가장 많이 노린 차량들을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 "추가 코로나 부스터샷 안맞을래" 가주민 32% 부정적

    캘리포니아주 주민 10명 중 3명 이상이 추가 코로나19 부스터샷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UCLA가 5000여 명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32%가 추가 접종을 받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 주민들의 백신 거부 이유는 코로나 백신이 불필요하다는 대답이 48%로 가장 높았다.

  • 美서부, 폭염에 산불까지 '엎친데 덮친격'…서울 면적 절반 태워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올여름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남쪽의 모하비 사막에서 산불이 발생해 서울 면적의 절반 넘게 태우며 계속 확산하고 있다. 2일 현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모하비 국립공원 내 뉴욕 산맥에서 시작된 산불은 현재까지 331㎢를 집어삼켰다.

  • 할리우드 작가 파업 3개월 만에 협상…"제작자측 요청"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할리우드 작가들이 대기업 스튜디오 측을 상대로 처우와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 중인 가운데 협상 테이블이 마련돼 타결의 돌파구가 열릴지 관심이 쏠린다. 2일 AP 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 작가로 구성된 미국작가조합(WGA) 지도부는 전날 오후 회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오는 4일 스튜디오 대표 측과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추가 기소' 트럼프, 유죄 나와도 대선 출마, 취임 가능?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결과 전복 모의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됐지만, 향후 대선 가도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아 보인다. 특히 유죄 판결이 나도 대통령 재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CNN은 2일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와 관련, 향후 유죄 판결을 받더라도 대선에서 이길 경우 재임할 수 있다는 전문가 발언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