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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45도 폭염에 가뭄 덮쳐 1년내내 고통

    태국 정부는 가뭄과 대기 오염 완화를 위해 항공기 30대를 투입해 인공강우를 실시한다. 1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왕립 인공강우농업항공국과 공군 소속 항공기 총 30대를 활용해 3∼4월 77개 모든 주에 인공강우를 실시한다고 전날 밝혔다.

  • 에베레스트에 호텔급 ‘럭셔리 텐트?’

    최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부자 관광객을 위한 럭셔리 캠프가 설치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일 전세계 산악인들에게 ‘꿈의 산’인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해발 8849m)에 호텔급의 럭셔리 캠프까지 등장했다며 네팔 당국이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차려진 럭셔리 시설을 단속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구호트럭 몰려든 가자주민에 탕탕…국제사회 "학살" 규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에서 전쟁과 봉쇄로 굶주림에 내몰린 주민들이 구호트럭에 몰려들었다가 이스라엘 발포로 아비규환이 되면서 100명 넘게 숨지는 참변이 벌어졌다. 이스라엘 측은 총에 맞은 주민은 소수이고 사상자 대다수가 트럭에 치이거나 인파에 짓눌려 발생했다며 맞서고 있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응에 나섰다.

  • 방글라데시 수도 쇼핑몰서 화재…최소 43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한 쇼핑몰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최소 43명이 사망했다고 AFP·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만타 랄 센 방글라데시 보건부 장관은 이날 6층짜리 쇼핑몰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재까지 43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쳐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 WHO "전 세계 비만 인구 10억명…1990년 후 2배로"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전 세계 비만 인구가 10억명 이상으로 1990년 이후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현지시간) 의학저널 랜싯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성인 8억7천900만명, 어린이 및 청소년 1억5천900만명이 비만 증세를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 관광용 헬기 이륙후 빙빙돌다 주택가 추락

    콜롬비아에서 관광용 헬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으나 기적적으로 헬기 동체가 건물 외벽과 안테나 기둥 사이에 끼여 탑승자 전원이 구조됐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콜롬비아 서부 메데인 시에서 관광객 4명과 조종사 2명아 탑승한 관광용 헬기가 이륙 직후 빙빙 돌더니 주택가로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 여기서 놀다 떨어지면 '황천길'

    중국에서 200m 상공에 설치된 그물망 운동장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9일 보도했다. 문제의 시설은 중국 저장성 융캉에 자리 잡고 있다. 지상에서 200m 높이에 절벽 2곳과 연결해 연면적 1,600㎡ 규모로 세워졌으며 지난해 10월 문을 열었다.

  • 파리 올림픽은 세기의 모험?

    올해 파리 하계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용될 올림픽 선수촌이 공개됐다. 실내에 에어컨이 없다는 게 특이점 중 하나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29일 올림픽 인프라 건설을 담당해 온 공공단체 솔리데오에서 선수촌 열쇠를 넘겨받고 정식 개관식을 열었다.

  • "난민 신청 폭증 감당 안된다"

    캐나다 정부가 멕시코 여행객의 난민 신청 폭증에 대한 대책으로 멕시코 국민에 허용해 오던 무비자 입국 시책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CBC 방송이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캐나다를 방문하는 멕시코 국적자는 일정 요건을 갖춰 발급된 비자를 소지해야 한다.

  • "불륜 외국인男과 호텔…그대로 국회 출근"

    일본 여당인 자민당 소속 현직 의원이 ‘불륜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29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자민당의 히로세 메구미(57·사진) 참의원(상원) 의원은 자신의 불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된 지 하루 만에 고개를 숙였다. 히로세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부도덕함으로 인해 저를 지지해주시는 분들의 신뢰를 저버리고 심려를 끼친 것, 가족들을 배신해 버린 것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며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여러분에게 불편한 감정과 불신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