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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장터에서 3.99불 주고 산 유리 화병 경매서 10만불 낙찰 '대박'

    미국의 중고품 매장에서 약 4달러를 주고 산 유리 화병이 세계적 거장의 작품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 화병은 경매에서 10만달러가 넘는 금액에 낙찰됐다. 17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라이트 경매소에서 지난주 출품된 유리 화병은 익명의 유럽계 민간 수집가에게 10만7000달러에 낙찰됐다.

  • 점 빼려고 발랐는데 피부 괴사

    일본에서 중국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일명 '점 빼기 크림'을 구입해 사용했다가 피부가 괴사하는 사례가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일본 국민소비생활센터(NCAC)는 최근 SNS 광고 등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점 연고' 크림을 얼굴에 발랐다가 화학 열상을 입었다는 피해 사례가 5건 보고됐다고 밝혔다.

  • '숏컷' 미녀가 103년 전통 깼다

    프랑스 미인대회 우승자 ‘미스 프랑스’ 선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우승자의 짧은 머리 스타일과 ‘풍만하지 못한 몸매’를 두고 일각에서 “‘전통적인 여성미’의 기준을 무시했다”고 주장하면서다. 지난 16일 열린 미스 프랑스 결선에서 이브 질(20·사진)이 우승 왕관을 썼다.

  • "만원 넘으면 안 사려 했는데"…중고 유리병, 경매서 1억4천만원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의 중고품 매장에서 5천원 조금 넘게 주고 산 유리 화병이 이탈리아 거장의 작품으로 밝혀지면서 경매에서 10만7천달러(약 1억3천890만원)에 팔려나갔다. 17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주 라이트 경매소에 출품된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인 카를로 스카르파(1906~1978년)가 디자인한 유리 화병이 10만7천달러에 낙찰됐다.

  • 숏컷 '미스 프랑스'에 시끌…"전통적 미 아냐" vs "다양성 승리"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프랑스 미인대회 우승자 '미스 프랑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우승자의 짧은 머리, 상대적으로 덜 굴곡진 몸매를 두고 일각에서 전통적인 여성미의 기준을 무시했다고 주장하면서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열린 미스 프랑스 결선에서는 이브 질(20·여)이 우승 왕관을 썼다.

  • 이스라엘-레바논 국경 충돌 격화…헤즈볼라와 전면전 우려 고조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국경에서 대치 중인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어 중동에서 새로운 전쟁이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레바논과 접한 이스라엘 북부의 로시 하니크라 등 국경 마을에서는 최근 며칠간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의 전투가 격화하고 있다.

  •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는 어디

    프랑스 파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1위에 꼽혔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조사해 연례적으로 발표하는 ‘가장 매력적인 100대 도시’ 순위에서 파리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가 2위, 스페인의 마드리드가 3위를 차지했다.

  • 통장에 겨우 4천원이 없어서…

    영국에서 당첨금 1억8200만 파운드(약 3017억원)인 복권에 당첨됐다고 생각한 커플이 알고 보니 계좌 잔액 부족으로 복권 결제가 되지 않아 땅을 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영국 더선에 따르면 영국 하트퍼드셔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던 리암 맥크로한(23)과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 경영학과 레이첼 케네디(21)는 지난 2021년 2월 유로밀리언스 6, 12, 22, 29, 33, 행운번호 6, 11 등 7개 숫자를 맞췄다.

  • 드레스 대신 군복 입은 공주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의 딸인 살마 공주가 군복을 입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에 긴급 의료 물자 지원을 위한 공수 작전에 참여했다. 살마 공주는 14일 요르단 공군이 가자지구에 있는 요르단 야전 병원에 긴급 의료 물품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 5차 공중 물자 투하 작전에 투입됐다.

  • 10명 중 4명 “이민가고 싶다”

    홍콩 주민 38%가 중국 본토를 포함한 해외로 이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중문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가 지난 9월28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홍콩 거주자 7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약 38%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홍콩을 떠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