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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어고기·뱀고기·귀뚜라미, 심지어 대마초도…

    피자 위에 올려진 뱀, 귀뚜라미, 대마초…. 고전적인 피자 토핑과 거리가 먼 외국의 이색적인 피자에 종주국 이탈리아가 경악했다. 9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농업 단체인 콜디레티는 최근 나폴리에서 열린 식품 박람회에 독특한 토핑의 피자를 모은 '공포의 갤러리'를 선보였다.

  • ‘뜨거운 얼음’이 최고 별미?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되고 새로운 길거리 음식 ‘얼음 구이’가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최근 중국에서 새롭게 등장한 얼음 구이 인기에 주목했다. 또한 대만 스트레이츠타임즈도 얼음 구이 동영상이 2만600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고 보도했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도 "그릴드(구운) 얼음 큐브가 중국에서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이 돼가고 있다"고 전했다.

  • 손발 묶인 채 반나체로 무릎 꿇려 ‘질질’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반나체의 팔레스타인 남성들을 붙잡아 감시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엑스(옛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가자지구 시내 도로에서 벌거벗은 채 무릎을 꿇은 팔레스타인 남성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 한글로 ‘첫잔은 원샷이다’ 쓰여진 초록색 소주 마셨다간…

    태국에서 대마가 작년 6월 합법화된 가운데 현지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대마가 함유된 제품이 곳곳 섞여있어,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中부동산 문제, 그림자금융으로 전염 우려…"붕괴 임박"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최근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하향하면서, 부동산 문제가 '그림자 금융' 부문으로 전염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8일 보도했다. 중국의 그림자 금융 문제는 부동산 부문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컸던 중즈그룹과 완샹신탁이 최근 투자자들에게 지급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서 부각된 상태다.

  • 호주서 여름 기온 벌써 영상 40도 넘어…곳곳서 산불 발생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여름을 맞은 남반구 호주의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 기온이 영상 40도를 넘으면서 산불이 빈발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호주 ABC방송 등에 따르면 한반도 면적의 4배 이상에 달하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전역에서 이날 17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 가자지구 '사람 못사는 곳' 되나…"도미사이드 전쟁범죄"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쫓아내기 위해 가자지구를 초토화, 아예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현지 주택의 약 3분의 1 이상을 부쉈다는 추정치마저 나오는 가운데 이 같은 '거주지 말살', 즉 '도미사이드'(domicide)를 전쟁범죄로 인식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제법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멕시코 규모 5.8 지진 '대피'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주에서 7일 오후 규모 5. 8 지진이 발생해 수도 멕시코시티까지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당국은 지진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것을 지시했다. 다행히 아직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 "경매 질서 혼탁", 1500만원 벌금 

    중국에서 뒷자리 번호가 '999999'인 휴대전화 번호를 48억원에 낙찰받았으나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응찰자가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됐다. 중국 장쑤성 전장시 경제개발구 인민법원은 지난 5일 법원 경매에 응찰해 휴대전화 번호를 낙찰받았으나 대금을 내지 않아 경매를 무산시킨 샤오 모 씨에 대해 8만위안(약 1천5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 뱃사공 지시 어겼다가 '풍덩'

    이탈리아 북부 수상도시 베네치아에서 중국인 관광객 일행이 곤돌라 뱃사공의 지시를 어기고 사진을 찍기 위해 배에서 움직이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2일 오후(현지시간) 곤돌라가 베네치아의 리오 데 라 베로나에 있는 낮은 다리 아래를 지나갈 때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