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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지점프…"일 낼 줄 알았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높은 번지점프 장소로 알려진 마카오 타워에서 번지점프를 마친 일본 남성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다 사망했다. 홍콩 뉴스매체 HK1에 따르면, 이 남성(56세)은 지난 3일 오후 4시30분경 높이 233m의 마카오 타워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린 뒤 호흡 곤란을 일으켰다.

  • "여자이름을 '철수'로 지어?" 

    6일 현지언론 따르면, 타티야나 부츠카야(통합러시아당)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원은 자녀의 이름을 지을 때 성별에 어울리는 이름을 짓도록 하는 법안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 법안이 채택되면 여자아이에게 여자 이름인 '마샤' 대신 남자 이름인 '미샤'를 붙일 수 없다.

  • 세계를 울린 '파란 압박붕대' 기적의 춤

    러시아의 공격으로 치명적인 화상을 입었다가 얼굴에 파란색 압박 붕대를 칭칭 감은채 1년만에 학교로 돌아온  8세 우크라이나 소년이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우크라이나 중부 비니치아를 덮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에 팔이 부러지고 신체 절반 가까이 화상을 입은 로만 올렉시우(남·8)가 이날 학교로 돌아왔다.

  • "마피아 조직원의 협박인가?"

    이탈리아 남부 몰리세에서 차량 여러 대의 타이어를 펑크낸 범인이 붙잡혔다. 알고 보니 범인은 개였다. 5일 이탈리아 공영 방송 라이(RAI) 등에 따르면 몰리세 지역에서 최근 몇 달간 주차된 차량의 타이어가 펑크나는 사건이 잇따랐다.

  • 日 황당 서비스 식당 인기 몰이

    고객이 돈을 내면 종업원이 외려 뺨을 때려주는 '황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의 한 식당이 뜻밖의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고야 니시키 산초메에 있는 일본식 술집인 이자카야 '샤치호코야'는 여성 종업원에게 300엔(약 2680원)을 내면 해당 종업원이 손님의 따귀를 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北식량난에 자고나면 굶어죽은 소식…南영상 공유자 공개 총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북한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경을 봉쇄한 뒤 극심한 식량난을 겪으면서 굶어 죽는 주민들이 속출했다는 최근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의 증언이 나왔다. 북한 당국은 또한 방역수칙 위반자를 노동교화소로 보내고 남한 문화 콘텐츠 공유자를 공개 처형하는 등 통제 수위를 높여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고 이 탈북민은 전했다.

  • 페미사이드 비극에 들끓는 伊…여대생 장례식에 1만여 인파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전 남자친구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 여대생 줄리아 체케틴(22)의 장례식이 5일(현지시간)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동북부 파도바에서 엄수됐다. 안사(ANSA) 통신 등에 따르면 체케틴의 장례식은 이날 파도바의 산타 주스티나 대성당에서 가족과 친지,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 유엔 "가자 남부 종말론적 상황"…"인간애의 실패" 탄식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피란민이 몰려 있는 가자지구 남부 지역에서 사실상 시가전을 개시한 가운데 주민들이 겪는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국제 사회의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엔 등 국제구호단체들은 가자에서 민간인 구호 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며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하고 있다.

  • "챗GPT가 뭐길래"…위키피디아 올해 최다 검색어 올라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인공지능 스타트업 오픈AI가 출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가 사용자 참여형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서 전세계인들이 올해 가장 많이 찾아본 항목에 올랐다. 위키피디아를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 위키미디어 파운데이션은 올해 총 840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그중 가장 많이 조회된 설명글은 챗GPT로 4천949만회로 집계됐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 "인면수심, 사람이 아니었다"…'공분' 산 하마스 성폭력 만행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이도연 기자 = "어린이부터 1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에 걸쳐 여성과 소녀들이 살해되기 전 성적으로 학대당한 흔적이 확인됐다. ". 유대 안식일인 10월 7일 새벽 이스라엘에 기습적으로 침입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조직원들은 일부 지역을 점거한 채 이후 5일간 1천200명이 넘는 민간인과 군인, 외국인을 살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