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공항서 비행기 이륙 전 비상문 열더니…

    사우스웨스트항공 비행기에서 한 승객이 이륙 전 갑자기 비상문을 열고 비행기 날개 위를 걸어 다녀 탑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7일 CNN에 따르면 전날 이륙을 위해 공항에서 대기하던 한 사우스웨스트항공 비행기에서 38세 남성 승객이 난동을 피웠다.

  • "10달된 아기가 하마스의 적이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납치돼 억류 중인 이스라엘 10개월 아기의 가족이 석방을 촉구하고 있다. 28일 가디언에 따르면 최연소 인질인 크피르 비바스는 지난달 7일 납치된 이후 생애의 5분의 1에 가까운 52일간 억류된 상태로 지내왔다.

  • "흑인이 만든 피자 안 먹어" 

    "흑인이 만든 피자는 안 먹어요. ".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아그리젠토 지역의 리카타에서 피자집 '라 푸아체리아'를 운영하는 잔루카 그라치씨는 흑인 피자올리(피자 전문 요리사) 2명을 고용한 이후 매출이 뚝 끊겼다. 일부 손님이 카운터 뒤에서 검은 손으로 피자 도우를 매만지는 이들 흑인 피자올리를 발견한 뒤 발길을 돌린 것이다.

  • 미국인 '아보카도 사랑'에 숲이 죽는다

    미국인들의 '아보카도 사랑'이 멕시코의 숲을 파괴하고 있다. 갈수록 늘어나는 아보카도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불법 벌채가 끊이지 않아서다.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인의 아보카도 섭취량은 20년 전에 비해 3배 늘었다.

  • '오일머니'에 돌아간 엑스포…사우디 '비전 2030'에 탄력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막강한 '오일머니'를 내세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가 한국과 이탈리아를 누르고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를 유치하게 됐다. 사우디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1차 투표에 참여한 총 165개국 중 119개국 표를 얻어 여유 있는 표 차로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 수업 중단 속출·교실로 변한 병원…中 호흡기질환 확산 '홍역'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에서 호흡기 질환 확산으로 학교 수업 중단이 속출하는 가운데 호흡기 질환에 걸린 학생들이 병원에서 몇 시간을 기다리거나 아예 병실이 모자라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 SNS 탓 세상 쪼개진다…가자전쟁 보는 여론 양극화 부채질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을 둘러싼 국제사회 여론이 첨예한 가운데 소셜미디어(SNS) 상 논쟁도 가열되고 있다. 다만 SNS를 통해 극단적인 주장이 확산하면서 여론을 더 양극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계속된다.

  • 미국인 '아보카도 사랑'에…멕시코 숲이 죽어간다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미국인들의 '아보카도 사랑'이 멕시코의 숲을 파괴하고 있다. 갈수록 늘어나는 아보카도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불법 벌채가 끊이지 않아서다. 28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인의 아보카도 섭취량은 20년 전에 비해 3배 늘었다.

  • 총성 멎은 가자지구 '장기 휴전' 넘어 '영구 휴전' 갈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일시 휴전이 닷새간 지속된 가운데 장기 휴전, 나아가 영구적 휴전까지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다시는 계란볶음밥 안 만들겠다"…中 인기셰프는 왜 사과했나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330여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셰프가 "다시는 계란볶음밥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29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온라인 인기 셰프 왕강은 지난 27일 밤 소셜미디어에 계란볶음밥 요리 영상을 올린 것에 대해 사과하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