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를 함께…고비사막서 만난 마라토너와 길잃은 개의 '우정'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중국 내 고비사막 지역에서 열린 울트라 마라톤에 참여했던 호주인 마라토너와 길을 잃은 작은 개의 우정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에서 열린 '고비사막 마라톤 대회'(Gobi March 2016)에 참가한 영국 거주 호주인 마라토너 디온 레너드(41)는 대회 초반 갑자기 나타난 개 한 마리를 만났다.

  • '부르키니'의 역설…금지했더니 판매 쑥

    자유의 나라 프랑스에 '부르키니의 역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무슬림 여성들이 입는 수영복 '부르키니'(부르카+비키니)를 프랑스 일부 해안 도시들이 금지했더니 오히려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르키니는 온 몸을 감싸는 이슬람 전통의상인 '부르카'와 비키니를 합성한 말이다.

  • 伊강진 이틀째 필사적 구조…사망 247명·수천 휴양객 생사불명

    (아마트리체<이탈리아>·서울=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한미희 기자 = 지난 24일(현지시간) 규모 6. 2 강진이 뒤흔든 이탈리아 중부 지역에서 생존자 수색·구조작업이 이틀째 이어지는 가운데 사망이 확인된 희생자 수도 계속 늘고 있다.

  • 로봇 배달원 집앞에 '척'

    스위스 우정국이 다음 달부터 의약품·식료품·생활용품 등 작은 포장 우편물을 로봇으로 배달하는 시범 사업에 들어간다. CNN에 따르면 스위스 우정국은 일단 3개 도시에서 시범 운영하고 문제점을 보완한 뒤 3년 내로 실제 상업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 美 10대 소년, 치사율 97% 뚫고 '뇌 파먹는 아메바'서 극적 생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 10대 소년이 치사율 97%에 이르는 '뇌 파먹는 아메바'에 감염됐다가 극적으로 생존했다. 미국 언론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는 시배스천 디리온(16)이 지난 50년간 이 병에 걸린 환자 중 4번째로 살아남은 환자라고 소개했다.

  • 이탈리아 6.2 강진에 중부 산골 쑥대밭…21명 사망·100명 실종

    이탈리아 중부에서 24일(현지시간) 오전 3시 36분께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지진은 진원의 깊이가 10㎞로 얕아 상당한 피해가 우려된다.

  • 日항공기 회항

    일본 국내선 항공기 기내에서 승객의 스마트폰 충전기와 배터리가 터져 항공기가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NHK에 따르면 22일 새벽 0시 승객 170명을 태우고 삿포로 교외 신치토세공항을 출발한 도쿄행 스카이마크사 항공기 732편이 이륙 15분 뒤 객실에서 '펑'소리와 함께 한 승객의 좌석 아래 가방 속에서 연기가 솟고 타는 냄새가 번졌다.

  • "北 무장탈영병 2명, 중국 지린성서 총격전 끝에 체포"

    (서울=연합뉴스) 곽명일 기자 = 최근 북한 국경경비대의 무장탈영병 2명이 압록강을 건너 탈영한 후 중국 변방부대 병력과의 총격전 끝에 체포됐다고 대북전문매체 뉴포커스가 22일 보도했다. 이 매체의 북한 내부 통신원은 "지난 17일 초소를 이탈한 북한 군인 2명이 무기를 휴대한 채 압록강을 건너 중국 지린(吉林) 성 창바이(長白) 현 인근 야산에 숨어 있던 중에 이를 발견한 중국 변방부대 병력과 총격전을 벌였다"며 "중국 군인들은 오랜 추격 끝에 18일 이들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 한국 망명 北 태영호, 그도 아버지였다

    태영호(55) 영국 주재 북한 공사는 왜 망명했을까. 두 아들이 그의 결심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정부 당국자가 18일 밝혔다. 각 26세, 19세인 태 공사의 두 아들은 학업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장남은 해머스미스 병원에서 공중보건 관련 경제학사 학위를 받았다.

  • "당장 배를 버려라" 512명 살린 한마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로 향하던 크루즈선 '캐리비언 판타지'의 정비공 말론 도블라도는 17일 도착 1시간을 앞둔 오전 7시 15분쯤 기관실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았다. 연료 호스에 불이 붙은 것이다. 도블라도와 그의 동료는 2시간 동안 불과 사투를 벌였으나 진압하는 데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