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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3억 거액 복권 당첨 남성의 여자친구 

    143억원 복권에 당첨된 독일 커플이 지폐로 눈물을 닦고 코를 푸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거센 비난을 받았다. 30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달전쯤 튀르키예 출신의 사기 전과자 쿠르사트 치코 일다림(42)은 총 1000만 유로(약 143억원) 규모의 복권에 당첨됐다.

  • "하늘에서 100만불 돈벼락"

    체코 하늘에서 돈다발이 쏟아졌다. 한 유명 방송인이 최근 개봉한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헬리콥터에서 무려 100만 달러의 지폐를 뿌린 것이다. 이 이벤트엔 400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려 돈을 주워담았다. 30일 SNS에 따르면 체코의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 카밀 바르도셰크는 지난주 자신의 계정에 ‘세계 최초의 진짜 머니 레인(The first real MONEY RAIN in the world)’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 伊 피렌체에 있는 미켈란젤로 '비밀의 방', 일반에 첫 공개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전성기를 이끈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가 약 500년 전 숨어서 그림을 그린 곳으로 알려진 '비밀의 방'이 1975년 발견된 이후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스탐파는 31일(현지시간) 피렌체의 메디치 예배당 지하에 있는 '비밀의 방'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소규모 방문객에게 제한적으로 공개된다고 보도했다.

  • 英 찰스3세 대관식 의자 4개 5천400만원에 팔려…노숙인 등 지원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대관식에서 왕실 인사 등이 앉은 의자가 노숙자 지원 등을 위해 경매에서 팔렸다. BBC는 31일(현지시간) 찰스 3세의 5월 대관식을 위해 제작된 의자 4개가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총 3만2천760파운드(약 5천400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 절망의 가자지구…식량 떨어지고 질병 확산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에 맞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전면 봉쇄한 채 보복 공습, 지상군 투입 등으로 공격 강도를 높이면서 가자지구가 절망적인 상황으로 떠밀리고 있다.

  • '수몰 위기' 伊 베네치아 구한 '모세'…154㎝ 슈퍼 조수 차단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수상 도시 베네치아에서 상습 침수는 이제 옛말이 됐다. 31일(현지시간) 안사(ANSA)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5분께 베네치아 주변 조수 수위는 154㎝까지 치솟았다. 북아프리카에서 불어오는 강한 시로코 바람과 만조 시기가 맞물리면서 조수 수위가 이례적으로 높았다.

  • '서로 기대며 8년째 함께 유방암 투병' 캐나다 쌍둥이 자매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같은 유방암 4기 상태에서 함께 투병하는 쌍둥이 자매 사연이 캐나다 한 방송에 보도됐다. 31일(현지시간) CTV에 따르면 앨버타주에 사는 코니 클레이스와 코트니 드로버 자매(37)는 진단과 수술, 치료를 내내 함께하며 8년째 유방암에 맞서고 있다.

  • "김정은, 팔레스타인 포괄지원 지시…러에 포탄 100만발 반출"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차지연 김철선 기자 = 국가정보원은 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서울 내곡동 국정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했다고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유상범 의원이 전했다.

  • 가자지구 전쟁 25일만에 피란길 열렸다…"외국인 500명 나올듯"

    (요하네스버그·이스탄불=연합뉴스) 유현민 김동호 특파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있던 외국 여권 소지자들이 1일(현지시간) '생명길'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건너가기 시작했다고 AP, 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그간 이 통로를 통해 가자지구로 구호품 차량이 들어가고는 있었지만, 사람이 빠져나온 것은 지난달 7일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 발발 이후 25일만에 처음이다.

  • 더 빨라진 온난화…"1.5도 상승, 2029년으로 앞당겨질 수도"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지난 3년간 화석연료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예상보다 이른 오는 2029년에 산업화 이전 대비 온도 상승폭이 1. 5℃를 넘어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등이 참여한 연구진은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온도 상승폭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