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앞장서 있는 '충효태권도(회장 정종오)' LA본부도장이 마리포사와 6가로 확장 이전했다. 

 그동안 6가와 하버드에서 무예를 가르쳐 온 LA본부도장은 많은 수련생이 보다 더 넓은 장소에서 마음껏 운동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자리를 옮겼다. 충효태권도의 정종오 회장은 "올바른 태권도 수련을 통해 어른들을 공경하는 예절을 배울 수 있고 바른 인격은 물론 건강한 체력까지 기를 수 있다"며 "이렇듯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부분까지 채울 수 있어 태권도를 배우려는 수련생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무료 기공반 수련생까지 늘어 더 넓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자리를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US 블랙 벨트 센터'로도 알려진 충효태권도는 LA본부도장을 비롯해 LA윌셔, 세리토스, 라크레센타 등 3곳의 직영도장과 7개의 브런치가 있다. 이곳은 각종 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제14회 골든스테이트 오픈 태권도대회' 팀데모 부문에선 우승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어린이교실부터 남녀 성인반까지 운영하고 있는 충효태권도는 태권도를 비롯해 호신술, 단전호흡, 태극권 등 종합무예를 지도하고 있다. 특히 LA본부도장에선 중년층~노인층 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무료 다이어트 웰빙 건강기공체조반'도 운영하고 있다. 

 1984년부터 태권도 세계화에 힘써온 정 회장은 '충효·정의·선행'이라는 도장훈을 바탕으로 하루도 쉬지 않고 수련생을 지도하고 있다. 무술인이면서, 아동심리학을 전공한 교육자며, 30년 경력의 한의학 박사이면서, 영화인으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정 회장은 다재다능한 재주를 인정받아 가주 한의사 협회 부이사장, 미주 기독 한의사 협회 부회장, 국제 기공 연구협회 회장, 세계 선교태권도 협회 회장을 맡아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
 
 정 회장은 헌신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한인커뮤니티 건강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는데다 약손한의원의 원장으로 영세민을 위한 구호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 형편이 어려운 신학생에겐 장학금을, 저소득층에겐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그는 "커뮤니티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것은 충효태권도의 정민규 관장을 비롯해 카즈키 사범, 프랭크 김 사범, 고승협 사범 등이 적극적으로 후원하기 때문"이라며 충효태권도의 사범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충효태권도는 확정이전을 기념해 9주간 99달러에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도복도 무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약손한의원(문의:213)500-6393)도 본부도장과 같은 건물 304호로 이전했다.  

 ▲문의: 213) 487-5959, 213) 487-5259
 ▲주소: 3550 W. 6th St. #203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