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은 일반적으로 신체의 내분비기관 및 신경조직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을 일컫는데 혈관이나 림프관 등을 거쳐 신체의 여러 기관으로 운반되어 각각의 기능을 발휘하게 된다. 소망병원의 스티븐 이 원장은 "호르몬은 우리의 건강의 질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특히 중년남성의 무기력증, 성기능 장애, 자신감 상실, 우울증을 포함한 중년여성의 다양한 갱년기 증상은 모두 호르몬의 불균형에서 온다"고 말했다.

 소망병원에서는 호르몬 치료법으로 BHRT(Bioidentical hormone replacement therapy)를 실시하고 있다. 피검사를 통해 환자의 호르몬 분비상태를 파악한 후 환자에게 필요한 호르몬제나 호르몬 보조제 등을 처방하는 치료법이다. 이 원장은 "만성피로, 우울증, 스트레스, 성기능장애, 고혈압, 불면증 등을 호소하던 40대의 중년남성이 BHRT를 통해 2개월만에 30대 때와 비교해서 85~90%까지 회복됐다"고 말했다.

 호르몬의 불균형을 야기시키는 것은 무엇일까. 이 원장은 "현대사회에서는 전자파, 음식물 속의 농약 및 화학물질 등을 들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며 "평소에 다양한 색깔의 야채를 섭취하는 식습관이 중요하다. 농약이나 각종 화학물질을 피하기 위해서는 유기농 야채를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식습관만큼 중요한 것은 잠자는 습관이다. 호르몬은 주로 밤 11시에서 새벽2시 사이에 분비되므로 밤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자기 전 엡섬솔트(Epsom Salt)를 탄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거나 족욕을 하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꾸준한 운동은 건강의 필수조건이다. 저녁운동은 몸을 자극해 활성호르몬을 분비하여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아침에 45분 정도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소망병원에서는 호르몬을 이용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소량의 HCG라는 호르몬을 투입하여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의 흡수를 차단하여 다이어트 효과를 보는 방법이다. 이 밖에도 임신 후 호르몬의 극심한 변화로 겪는 우울증, 폐경기 여성의 증상, 여성의 생리전 증후군(PMS) 등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오는 다양한 증상들을 진료한다.

 한편 소망병원은 무보험자와 저소득자를 위한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응급실을 갈 정도는 아니더라도 응급조취가 필요한 상황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런 환자들은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해도 바로 진료가 가능하며 보험이 없는 환자들을 위해서 진료비를 저렴하게 책정하고 있다. 고혈압, 당뇨, 알러지, 위장장애, 기관지 천식, 부인과 전반, 자궁암 검사, 성병 검사, 신경통증, 두통, 관절통증, 외상 등을 진료한다. 소망병원은 벌몬 애비뉴와 8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한다. 

 ▲문의: 213) 738-5143
 ▲주소: 737 S. Vermont Ave., 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