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는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베스트 영어훈련원의 최성규 원장은 단언했다. 한국식 영어교육에 젖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부를 안하고 영어로 말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조금만 생각해 보면 쉽게 수긍할 수 있다. 태어나서 공부를 해 본 적 없는 문맹인도 글을 읽지는 못해도 말은 할 줄 안다. 말은 공부로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최 원장은 "학생 중에는 번역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데도 정작 미국사람과 한마디도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영어로 말하는 것은 학문이라기 보다는 단순한 기능이기 때문이다. 말하는 기능에 대한 훈련이 부족하면 말은 나오지 않는다"며 "중학교만 나와도 기능만 익히면 영어로 유창하게 말할 수 있다. 기능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 감각적으로 습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어학자들의 연구결과, 영국과 미국의 서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영어단어는 고작 1800~2200개로 조사되었다. 영어회화에는 몇가지 코드가 있는데 단어를 많이 알지 못해도 일단 뇌가 그 코드를 기억하면 말은 저절로 나온다. 기타를 처음 배우는 사람이 몇가지 코드를 외우면 금새 곡을 연주할 수 있게 되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며 "단순한 훈련을 통해 머릿속에 영어코드를 입력해 주는 것이 베스트 영어훈련원의 교육법이다. 일단 머릿속에 영어코드가 입력되면 말이 술술 나온다"고 설명했다. 머릿속에 영어코드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분석하지 말고 소리내서 단순하게 반복하라"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최근 4년 동안 17기의 학생들을 꾸준히 배출해 냈는데 무료 어덜트 스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 이상씩 운전해서 배우러 오는 학생들도 많았다. 학생들은 2주만 지나면 달라진 자신을 느끼고 영어에 재미가 붙어 스스로 꾸준히 참석하게 된다"고 말했다.
 영어로 말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눈으로만 해오던 영어공부에서 벗어나 입체식 습득 훈련을 해야 한다. 시각, 청각, 구강근육을 사용해 뇌를 입체적으로 자극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함으로써 귀와 입이 열리게 되는 원리다. 이러한 방식은 오랫동안 영어회화를 연구해 온 전문가들에 의해 이미 입증된 방법이며 베스트 영어훈련원이 최초로 교육화한 것이다. 일정한 코드를 반복하므로 기초가 약하더라도 꾸준히 훈련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베스트 영어훈련원은 현재 18기생을 모집하고 있다. 총 12주 과정이며 교재와 CD를 포함한 수강료는 580달러다. 수업은 LA와 플러툰 훈련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주중반은 일주일에 세번, 오전10시와 오후7시30분에 1시간40분씩, 주말반은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1시30분까지다. LA 훈련원에서는 10월24일, 플러툰 훈련원에서는 10월22일, 오전10시와 오후7시30분에 무료 설명회가 개최된다.

▲문의: 213) 239-4815, 213) 507-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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