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할 때마다 구두끈을 매는 것이 불편했던 미국의 휘트컴 저드슨(Whitcomb L. Judson)은 한번에 잠글 수 있는 지퍼를 발명했다. 스위스의 조지 드 메스트랄(George de Mestral)은 숲에 산책을 하고 돌아오다 옷에 붙어 있는 갈고리 모양의 우엉씨를 발견하고 촘촘한 갈퀴와 올이 한 쌍을 이루어 서로 달라붙는 벨크로(일명 찍찍이)를 발명했다. 이렇듯 일상생활에서 갖게 된 우연한 호기심이나 작은 관심은 역사 속에서 종종 위대한 발명품으로 탄생하곤 한다. 

 침대에서 스마트폰과 타블렛을 만지작거리던 텍인원의 김현수 대표는 이것들을 원하는 위치에 잠깐 붙여놓을 수 있다면 편리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침대에 누워 타블렛을 사용할 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금새 타블렛을 들고 있던 팔이 아파오기 시작하는 것을 누구나 경험한 바 있을 것이다. 차 안에서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하고 싶지만 보기 흉한 거치대를 따로 설치하기 싫어 망설인 경험도 있을 것이다. 김 대표는 "일상에서 생기는 이런 사소한 불편들을 개선할 수 있다면 스마트폰과 타블렛을 더 다양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T-스틱(T-stick)을 발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특허를 받은 T-스틱의 원리는 간단하다. 요(凹)와 철(凸), 금속과 자석이 결합하면 서로 붙어있는 힘이 더욱 커진다는 원리로 원형 형태이기 때문에 붙인 상태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항상 손에서 떠나지 않는 편리한 기기 스마트폰, 약간의 보조 액세서리만 있다면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T-스틱만 있으면 스마트폰은 차 안에서 네비게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피커폰으로 통화가 가능하다. 침대에서는 더 편한 자세로 e북을 볼 수도 있고 주방에서는 요리를 하면서 손쉽게 인터넷 레서피를 찾아볼 수도 있다. T-스틱은 두가지 제품이 있으며 스마트폰용인 TK30은 20~25달러, 타블렛용인 TK70은 45~50달러다. 침대나 소파 옆에 놓을 수 있는 스탠드형도 있으며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펠틱스(Feltics)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 

 T-스틱은 텍인원(www.techinone.com), 케이타운러브(www.ktownlove.com), 아마존, e-bay 등의 온라인 매장과 JW wireless 버라이존이나 글렌데일 도요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텍인원과 케이타운러브 웹사이트에서는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24일, 25일) 이틀동안 50% 할인판매한다. 성탄절, 연말선물용으로 박스 포장된 제품도 있다. 평생 워런티를 보장하며 뒤쪽의 테이프만 교체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테이프 교체는 무료다. T-스틱 전면에 이름이나 사진을 넣을 수 있어 회사나 단체의 프로모션 선물로도 좋다. 회사나 단체에서 대량주문을 할 경우 회사 이름이나 로고를 넣은 커스텀 포장도 가능하다.

▲문의: 213) 434-3399
▲주소: 611 S. Catalina St., #218, LA
▲웹사이트:
http://www.techino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