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선]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조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한국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전국유권자 1254명을 대상으로 한 한가위 특집 조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39.0%의 지지를 얻어 29.1%를 기록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 밖인 9.9%p 앞섰다. 이어 김대중(15.3%), 박근혜(8.2%), 이명박(1.7%)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