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항공노선으로 '제주발 김포행' 노선으로 조사돼 눈길을 끈다.

 28일 글로벌 항공 정보 제공업체인 OAG통계에 따르면 편도를 기준으로 제주에서 김포로 가는 노선은 지난 1∼10월 사이 656만1314명이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곳으로 꼽혔다.다음은 삿포로 치토세 출발, 도쿄 하네다 도착 노선(620만9366명), 후쿠오카 출발 도쿄 하네다 노선(596만1277명), 멜버른 출발 시드니 도착 노선(506만7167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