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29)과 가수 보아(30)가 열애 중이다.

18일 주원의 소속사 화인브라더스 측은 "주원이 보아와 교제 중인 게 맞다"라며 "자세한 교제 기간 등은 배우 개인적인 거라 따로 확인하지 않았다"라고 주원과 보아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앞서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주원과 보아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동료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갖고 호감을 느꼈고,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주원과 보아는 평소 등산과 골프 등 공통된 취미를 즐기며 서로에게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한 주원은 2010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로 얼굴을 알린 뒤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굿 닥터' 등을 통해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보아는 지난 2000년 1집 앨범 'ID:PeaceB'로 어린 나이에 데뷔해 10대 솔로 가수로서 입지전적인 활약으로 톱가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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