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선]

 한국 부자들은 월평균 2326만원을 벌고 970만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순자산 '100억원'이상이었다. 또 자녀 결혼에는 6억~7억원을 지출하고 있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금융재산 10억원 이상의 부자고객 1028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2017 부자보고서'에 따르면 부자들의 월평균 소득액은 2326만원, 지출액은 970만원이었다. 또 한국 부자들이 자녀 배우자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인품, 그다음은 집안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