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선]

 사회적 평판과 급여 수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은 '판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참조> 

 한국고용정보원이 27일 발표한 직업 만족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평판, 급여 만족도 등에서 상위를 지킨 판사에 이어 항구, 해협 등 연해에서 선박의 입·출항로를 안내하는'도선사'가 임금 수준이 높아 2위에 올랐다. 3위인 '목사'는 근무조건이나 급여 만족도는 낮았지만 사회적 평판과 직무 만족도가 높았다. 

 이어 대학교 총장(4위), 전기감리기술자(5위), 초등학교 교장·교감(6위), 한의사(7위), 교수(8위),원자력공학기술자(9위), 세무사(10위)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