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경찰은 페이스 북에 16일 시내 글렌빌 지역에서 자신이 한 남자를 총으로 살해하는 장면의 동영상을 올린 남성을 수배중이다.

 경찰은 이 남성이 자기가 다른 사람들도 죽였다고 주장하면서 나중에 페이스 북을 통해서 또 다른 살인장면도 공개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살인동영상은 페이스북에 올려진 이후 3시간 동안 그대로 있었지만, 나중에 삭제되었다. 

 경찰은 동영상을 올렸다가 16일 늦게 사용이 중지된 페이스북 계정의 주인인 스티브 스티븐스(사진)라는 남성을 수배중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