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나사'

 미국항공우주국(NASA) 연구소가 아시아 최초로 인천 송도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19일 인천시와 인하대학교, 나사 랭글리(Nasa Langley) 연구소는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공동 연구소 설립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10월경 공동연구소 운영 협약을 체결해 올해 안에 연구소 운영을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 송도에 연구소가 설립되면 연구소에는 우주과학기술연구센터(IST) 인력과 나사 연구인력 등 10여 명이 상주해 심우주 탐사용 소재, 센서, 로보틱스 등을 중점 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