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만원 당첨금 걸린

 지난달 30일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최대 500만원의 당첨금이 걸려있는 '국민투표 로또'에 투표를 마친 재외 한인들의 응모가 쇄도하고 있다.

 2일 '국민투표로또' 측에 따르면 재외선거에 투표한 유권자 29만명 중 이날까지 약 1622명이 투표 인증사진을 응모했다. 

 국민투표로또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투표 후 촬영한 인증 사진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을 준다. 

 응모방법은 간단하다. 재외국민 투표 기간과 선상투표, 사전투표 및 투표일에 찍은 투표 인증 사진을 국민투표로또 홈페이지(voteforkorea.org)에 접속, 카카오톡 로그인 후 인증사진과 연락처를 등록하면 된다. 추첨은 5월9일 오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