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89세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영국 배우 로저 무어(사진)가 암 투병을 하다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무어는 1973~85년 007 시리즈의 7편 작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다.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본드 역할을 맡은 배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