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도 없는 말레이시아의 한 철부지 아들이 아버지의 수억원짜리 수퍼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몰고 나왔다가 제대로 사고를 쳤다. 4일 가족이 집을 비운 사이 람보르기니를 몰고 나와 거리를 질주한 16세 소년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차량과 충돌하고 도랑에 처박았다. 이 차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8억 8000만원쯤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