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 흔들다리 스위스서 개통…85m 허공서 494m 횡단

세계 최장 흔들다리 스위스서 개통…85m 허공서 494m 횡단 (제네바 AP=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스위스 남부 체어마트와 그라헨을 잇는 마터호른 하이킹 코스의 그라벵구퍼 협곡 공중 85m 높이에 개통된 세계 최장 보행자용 흔들다리 '유럽 다리'(오이로파브뤼케) 위를 등산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이 다리의 길이는 494m로, 종전 세계 최장이었던 오스트리아 로이테의 405m 공중 흔들다리보다 89m 더 길다. ymarsha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