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마쓰다 공장
美 앨라배마로 간다

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와 마쓰다가 미국 앨라배마주(州)에 합작 공장을 짓기로 확정했다. 10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와 마쓰다는 미국 신규 공장의 장소를 앨라배마주 헌츠빌로 확정하고, 총 16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오는 2021년 가동이 예정된 공장은 지역에 일자리 4천 개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장 설립은 지난해 트럼프의 대대적인 비판을 받은 도요타가 향후 5년간 미국에서 1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계획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