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모피

기존 60~70% 할인가에 30% 추가 할인 제공
LA·부에나파크 두곳서 26일까지 연이어 실시
"올겨울 이상고온 판매 저조, 원가보다 싸게"

모피 전문업체인 '대호모피(대표 김종미)'가 기존 60~70% 할인된 가격에 30%가 추가로 할인되는 '1년에 단 한번 뿐인 세일'을 실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고 품질의 덴마크산 밍크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대호모피(대표 김종미)'. 성수기인 '겨울절기'의 막바지를 맞아 남가주 한인들을 위해 LA와 부에나파크 등 두곳에서 오는 26일(화)까지 '2018 대호모피 세일'을 연이어 마련한 것.

대호모피는 이번 세일전에서 옥션을 통해 직접 구입한 덴마크산 밍크 외에도 여러 재료로 자체 제작, 생산하는 최신 트렌드의 최고 상품들을 대거 선보이게 된다.

김종미 대표는 "남가주 지역의 이상고온, 그리고 불경기가 겹쳐 올 겨울 판매가 상당히 저조한 가운데, 그 돌파구를 찾기 위해 올해의 경우 원가보다 저렴한 가격의 초특가 세일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예년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과 디자인 등이 탁월한 모피 제품을 만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우선 밍크 제품의 경우 제조공임 수준에 불과한 파격적 가격이 눈에 띈다. 원래 '태그 가격(Tag Price)'이 12000달러인 밍크 7부 코트를 70% 이상의 할인율이 적용된 320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10600달러의 밍크 하프코트는 2490달러, 8900달러의 밍크 롱조키는 1690달러다.

이렇듯 이번 '2018 대호모피 세일'에 선보이게 될 제품들의 면면은 화려하지만, 말그대로 원가 이하의 제품들이 즐비해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패션밍크의 경우 노마진 초특가 가격을 내놓았다. 평소 5900달러를 호가하는 패션밍크 롱조끼가 890달러, 4200달러 상당의 패션밍크 하프코트가 약 86%의 파격적 할인율이 적용돼 590달러라는 믿을 수 없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이밖에도 가격부담이 없는 렉스 품목도 초특가 세일로 모피 매니아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3890달러의 렉스 하프코트가 690달러, 3200달러의 렉스 롱조끼가 590달러, 2800달러의 렉스 후드 롱조끼가 490달러, 2290달러의 렉스 하프조끼가 290달러다.

끝으로 김 대표는 "고가 제품을 카드로 구입할 경우 정해진 한도가 넘어설 경우 현장 구입하기 힘들 수 있으니, 미리 1일 사용금액 한도를 늘려놓고 방문해달라"는 주문과 함께 "현금결제 시에는 우대혜택도 드리고 있으니 잊지 말아달라"고 귀띔했다.

이어 "모피의 계절이라 할 수 있는 겨울시즌에 2018년도 신상품을 원가에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이벤트다"며 "많은 한인들이 평생 입을 수 있는 고가의 모피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장만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2018 대호모피 세일'은 오는 19일(월)까지 LA 마이코백화점에서 진행된 뒤, 20일(화)부터 부에나파크 마이코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겨 26일(월)까지 7일간 이어진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LA: 2월19일(월)까지- 마이코백화점(939 S. Western Ave.)
▶부에나파크: 2월20일(화)~26일(월)- 마이코백화점(5450 Beach Blvd.)
▶문의: (718) 578-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