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영화제작자 등용문
총 6만달러상금 내걸려

통신사 AT&T가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주최하는 제 4회'AT&T 영화제'가 내달 15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영화제에 출품을 희망하는 영화인은 ▲유망 신인 영화 제작자 ▲소수민족 영화 제작자 ▲모바일 영화 ▲360도 영화 동영상 ▲CGI/애니메이션 등 5개 부문 중 하나에 미발표 단편 영화를 출품하면 된다.

AT&T 영화제는 총 6만달러의 상금이 걸려있는 경쟁영화제로, ▲유망 신인 영화 제작자(2만달러) ▲소수민족 크리에이터(1만달러) ▲모바일 영화, 360도 영화 동영상 및 CGI/애니메이션(5000달러) 등으로 나눠 시상하며, 결선 진출자들에게는 항공비와 호텔 비용을 포함한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방문 여행 기회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