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서 가장 붐비는 공항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았던 공항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인 것으로 조사됐다. LA국제공항은 5위를 차지했다.

공항 평가기관인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지난해 전 세계 공항 이용객 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 공항은 전년보다 0.3% 줄어든 1억390만 명이 다녀가 전년에 이어 1위에 올랐다.

중국의 베이징국제공항이 9578만 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국제공항(8824만 명)과 일본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8540만 명), LA국제공항(8455만 명)이 뒤를 이었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6215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돼 19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