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직접 인증했다.

홍지민은 24일 자신의 SNS에 "역시 사진은 셀카가 제일 예쁘게 나온다. 내가 봐도 내가 아닌 듯한 느낌이다. 우리 신랑이 이 사진은 사기라고 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지민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빛 원피스에 날씬해진 몸매와 보다 뚜렷해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특히, 홍지민의 갸름해진 턱선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해 11월 둘째 딸 로라를 출산한 뒤 108일 만에 29kg 감량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사진 l 홍지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