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장례식 다음날

조지 H.W.부시(아버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2일 혈액 감염으로 입원했다.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의 별세 닷새만이자 장례식이 열린 다음날이다.

부시 일가의 짐 맥그래스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이 혈액 감염으로 휴스턴 감리교 병원에 입원했다고 23일 확인했다.

93세인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에도 폐렴 증세로 입원하는 등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