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건드리기만 해도 폭발할 것같이 몹시 위급한 상태를 말한다.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개관이 이스라엘에는 경사겠지만, 팔레스타인 입장에선'전쟁 선포'다. 팔레스타인은 "신의 뜻에 따라 해방을 이룰 때까지 100만명의 순교자를 보낼 것"이라며 대규모 시위를 예고했다.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