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오르던 LA 개스값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 유가 정보 서비스에 따르면 5일 LA-롱비치 지역 레귤러 개스값은 갤론당 평균 3달러 76센트로, 한주 전보다 0.5센트 낮은 액수다. 오렌지 카운티에선 3달러 72센트로 한주 전보다 1.7센트 떨어졌다.

AAA는 "캘리포니아 에너지 위원회의 개솔린 재고가 3개월내 최대치이며, 정유공장들의 정기 보수작업도 완료됐기 때문"이라며, 진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