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천국 ]

21일~30일 타운 특설매장'초대형 반지 퍼레이드'
119불짜리 59불에 할인 등 총 1천여점 "골라 골라"
한국세공 진주반지, 홍산호 등 각종 칼라스톤 반지
"안 와보면 후회…가격, 스타일, 패션감에 매료될것"

무려 1천여점의 반지가 소개되는 '초대형 반지 퍼레이드'이벤트가 LA 한인타운 올림픽가에서 열려 화제다.

그 주인공은 새로이 론칭한 '반지 천국'(ringsheaven.com)으로 최저 59달러(원가 199달러)부터 시작되는 한국세공 진주반지를 비롯해 홍산호, 바로크, 옥, 루비 등 각종 칼라스톤 반지까지 합세한다.

오는 21일(목) 부터 30일(토)까지 열흘 동안 뉴서울 호텔 상가 1층 특설 매장에서 막이 오르는 이번 이벤트는 오색창연한 유혹의 반지 천국을 연상케하면서 LA 한인타운 올림픽 길에서 그 빛을 발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지 천국 관계자 측은 "반지 뿐 아니라 목걸이 류도 소개되지만, 아무래도 반지를 대량으로 취급하는 반지 천국의 첫 행사인데다 준비한 반지들의 수량도 엄청나게 많아 꼭 직접 오셔서 눈으로 보고 마음에 드는 반지를 쇼핑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여성과 손

지금 세계의 여성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손에 주목한다. 특히 손가락에는 반지를, 네일케어는 거의 광풍 수준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열손가락은 화려한 반지들을 끼움으로써 신체의 주요 부위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에 많은 여성들은 일상에서 보다 수월하게 손가락에 멋을 내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기 위해 보석상을 자주 오가는 모습이다. 이렇듯 반지는 여성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멋내기 아이템의 필수조건이 된 것이다.

그중에서도 진주반지는 아주 오래 전부터 친숙하고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보석이다. 특히 중년 여성들에게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미는데 이만한 아이템도 없다고 누구나 입을 모은다.

그야말로 여성들의 패션 멋내기에 화룡점정이 된 듯 싶다. 자신의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진주반지 만한 아이템이 없기 때문.

그리하야 이번에 LA에 론칭한 반지 천국의 반지들은 무려 1천여점으로 주로 진주반지가 많이 출시됐는데 이번 행사에서도 진주반지가 단연 주인공 행세를 할 듯 싶다. 뿐만 아니라 남양진주 톤의 인공 핵진주 반지도 대거 출시돼 전시장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살짝 귀띔.

어쩌면 진주반지는 다이아 반지보다 우아하고 고급스럽고 멋스러울지 모르겠다.

이에 반지천국 관계자들은 "반지를 고를 때에는 먼저 착용감이 만족스러운지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런 반지들이 치명적 유혹을 펼치는 이번 반지 천국의 그랜드오프닝 기념 빅 이벤트. 올 여름을 함께 빛내줄 패션 아이템을 하나 장만하지 않으시렵니까?"

▶일정 : 6월 21일(목)~30일(토)
▶장소 : 뉴서울 호텔 상가 1층 특설매장(2666 W Olympic Bl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