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널티킥 한 방으로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에서 쓰라린 패배를 안았다. 18일 러시아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에서 후반 스웨덴의 그란크비스트(오른쪽)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는 모습.

한국 골키퍼 조현우(왼쪽)는 이날 눈부신 선방을 이어갔지만, 골문 안으로 빨려가는 공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1:0으로 패한 한국은 오는 23일(토) 오전 8시(LA시간) 독일을 꺾은 멕시코와 사활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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