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뉴스]

가세티 시장 상대
한인들 소장 접수

허브 웨슨 LA시의장에 이어, 에릭 가세티 LA시장을 상대한 소장도 접수됐다.
반대운동 시민연합인 윌셔 커뮤니티 연합(WCC)의 정찬용 변호사는 20일 LA 고등법원에 에릭 가세티 시장을 대상으로 2건의 강제 정보공개 요구 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 건은 한인타운내 노숙자 셸터 부지 선정과 관련한 모든 자료이며, 다른 한 건은 노숙자 문제 해결 워크샵에 출입 통제된 한인 블랙리스트에 대한 모든 자료다.

오늘 웨슨 시의장과
'비공개 협상 테이블'

한인단체장들은 오늘(20일) 오후 허브 웨슨 시의장과 비공개 만남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영리단체 '유나이티드 웨이'의 중재로 마련된 이 자리에선 셸터 부지 선정, 향후 공청회 개최 여부, 새로운 관련 안건 상정 등에 대해 논의 될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 한인 단체장 사이에도 의견 충돌이 있어 과연 협상이 제대로 진행될지 우려되고 있다.

30일 한인타운에서
7차 반대 집회 개최

공청회없는 한인타운 '홈리스 셸터' 설치안 반대 7차 집회일이 변경됐다.
반대운동 시민연합인 윌셔 커뮤니티 연합(WCC) 측은 30일 오후 3시 30분 한인타운에서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차 집회때와 마찬가지로 윌셔블러버드 선상에서 진행하고, 웨스턴 애비뉴와 버몬트 에비뉴에서 각각 행진해 중간 지점에서 만나는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