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57)가 이탈리아 남부 사르데냐 섬에서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CNN'을 비롯한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클루니는 사르데냐 섬 북동부 해안도시 올비아 인근의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트럭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클루니는 사고 직후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로 이송됐다. 골반 부위를 다쳤지만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는 않았고 전치 20일 진단을 받은 뒤 바로 퇴원했다. 클루니는 드라마 '캐치-22' 촬영을 위해 한 달째 사르데냐 섬에 체류해왔다.

'AP 통신'은 조지 클루니의 대변인인 스탠 로젠필드가 "클루니가 자신의 집에서 회복 중이고 괜찮을 것이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편, 클루니는 지난 2014년 인권 변호사인 아내 아말 클루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쌍둥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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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영화 '머니 몬스터'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