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육성재(24)와 다이아의 주은(24)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3일 한 매체는 육성재와 주은이 지난 1월부터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갑내기로 아이돌 선후배인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은의 소속사 측은 “지인들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육성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도 “본인 확인 결과 지인들과 모임에 동석한 것은 맞지만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육성재는 지난 2012년 비투비의 멤버로 데뷔, 음악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주은은 지난해 4월 다이아의 멤버로 합류, 지난 9일 새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를 내고 타이틀곡 ‘우우’로 활동 중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