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디즈니 만화영화는 '라이언 킹'(1994년 개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웹진 '케이블티비닷컴'이 빅데이터 '구글 트렌드'를 이용해 미국 50개 주별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라이언 킹'은무려 16개 주에서 '최고의 디즈니 만화영화'로 손꼽혔다.

라이언 킹과 함께 여러 주에서 폭넓은 인기를 모은 작품은 '아기 사슴 밤비'(1942 : 몬태나·오클라호마·버지니아·메릴랜드·알래스카 등 5개 주)와 '인어공주'(1989 : 네바다·애리조나·텍사스·플로리다 등 4개 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