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향후 10년간 200만개 신규 일자리

캘리포니아에서 2016년부터 2026년까지 200만개의 일자리가 생긴다고 캘리포니아 고용 개발국(CEDD)이 전망했다.

CEDD에 따르면 이 기간 준 학사(associate's degree)학위 이상 학력을 요구하는 일자리는 81만개, 비율로는 12% 증가한다. 학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 110만개, 9% 늘어난다.

10년간 일자리 증가율이 가장 큰 직업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기사(Solar Photovoltaic Installers)로 2016년 4900개에서 1만1300개로 130.6% 증가한다. 이어 재택 간병인(41%), 소프트웨어·어플리케이션 개발자(40.1%), 개인 간병인(39.9%), 임상 간호사(35.1%), 통계전문가(34.9%), 택시 또는 개인 기사(34.8%) 등의 증가율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