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이혼했다.

14일 박은혜의 소속사 얼리버 드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박은혜 씨는 남편과 서로 가치관의 차이로 여러 시간 고민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부부의 합의로 자녀 양육은 박은혜가 하고 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부모라는 울타리로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함께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쪼록 추측성 기사나 과거 방송에서 한 이야기들이 새로 기사화돼 가족들과 아이들이 또 한 번 상처받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배우로서 이번 일로 여러분께 실망을 드리게 되었을까 봐 박은혜 씨 본인 스스로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박은혜 씨는 본인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작품에서 자신의 맡은 바 책임을 다 할 것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배우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소속사에서도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박은혜 씨와 함께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월 4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3년 뒤인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한 바 있다.

박은혜는 영화 1998년 ‘짱’으로 데뷔했으며 2003년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연생 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작은 아씨들’, ‘섬마을 선생님’, ‘이산’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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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