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의 모습이 예전에 비해 많이 달라졌다. 거리마다 '현대'의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군복에 하이일을 신고, 또 한명은 미국 제품인 '뉴밸런스' 운동화를 신고 평양 시내를 걷는 모습이 신선하기 까지 하다.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들은 지금 급변하고 있는 남북-북미 관계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사진=평양사진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