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우편투표용지 발송

연방 상·하원 의원을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주지사 등 선출직 공무원과 각종 주민발의안의 찬·반 여부를 묻는 11월 6일 중간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우편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들에게는 어제(8일)부터 우편 투표 용지가 발송됐다.

우편투표 용지를 받은 유권자들은 투표할 후보자 또는 각종 주민발의안에 대한 찬·반 여부를 결정해 샘플 투표용지를 참고해 투표용지에 기표하면 된다.

우편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투표 용지를 반환 봉투에 넣어 봉한 후 봉투 뒷면의 투표자 서명란에 서명하고 관련 사항을 기입한 후 발송하면 된다.

우편투표 신청의 마감일은 30일까지며 우편 투표용지는 선거 당일인 11월6일 오후 5시까지 우편으로 도착되거나 선거 당일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8시까지 아무 투표소에나 직접 전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