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반 득표로 통과
주의회도 긍정적

6일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발의된 캘리포니아주 주민발의안 11개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가 나왔다. <표참조>

이번 선거에서 관심을 모았던 주민발의안 5와 7의 경우 명암이 엇갈렸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한인들의 관심 대상이었던 부동산 과세기준 이전 요건 변경안인 주민발의안 5는 반대 득표율이 58.1%으로 과반을 넘겨 부결됐다.

반면 일광절약시간제, 일명 서머타임제로 인한 시간 변동을 폐지하고 1년 내내 서머타임을 유지하도록 하자는 주민발의안 7은 찬성 득표율 59.9%를 기록해 통과됐다.

이 밖에도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개스세 인상 철회'를 요구하는 주민발의안 6과 각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렌트 컨트롤 규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의 주민발의안 10은 반대 득표율이 각각 55.1%, 61.7%를 기록해 모두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