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거리에서 한 남성이 휴지통 주변에 쌓인 쓰레기 봉지들을 뒤지고 있다.

휴지통 멀리 뒤쪽으로 미 의회 건물인 '캐피톨 힐'이 보인다. 미 연방정부가 셧다운에 돌입하면서 환경미화원이 근무를 하지 않아 워싱턴 등 미 전역에서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았다. 셧다운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푸드스탬프 발행 중단 등 일반 서민들의 생활에 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