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연인 올랜도 블룸의 생일을 축하했다.

13일(현지시간) 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자상하고 귀여운 남자의 42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그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는 글과 함께 이날 생일을 맞은 블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블룸은 풀장을 배경으로 따뜻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여전한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페리와 블룸은 2016년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2월 결별했다가 지난해 재결합해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페리는 배우 러셀 브랜드와, 블룸은 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바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케이티 페리 SNS